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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포도.자두 조기출하 근절 총력전

김천시는 조기출하 근절대책 일환으로 사전 출하신고제, 완숙포도 출하서약서 및 관련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증진을 구축하기 위해 28일 박보생 김천시장 포도, 자두 생산자 단체와 농협관계자.도매시장 및 공판장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업무공조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김천포도, 자두의 명성을 되찾고 김천포도·자두산업특구, 지리적표시제 지정에 걸맞은 품질고급화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미숙과포도 는 물론 김천자두 미숙과 출하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미숙과 출하방지를 위한 TF팀을 행정, 농협, 포도회 등 4개반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은 자체 대책반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계도 단속할 계획이다.


또 도매시장 및 공판장에 출하되는 미숙과 출하품에 대해서는 최저가로 경매토록 하여 미숙과가 더 이상 시장에 출하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조기출하 근절을 위한 미숙과 포도출하농가에 대해서는 김천시에서 지원하는 각종 농업 보조금에서 3년간 제외하는 페널티도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