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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에 한우 전문식품 가공공장

한우 주산지의 한 곳인 충남 홍성군에 한우 전문식품 가공공장이 들어섰다.

  
28일 홍성군에 따르면 금마면 신곡리에 문을 연 이 가공공장은 부지 936㎡에 건축면적 373㎡의 지상 1층 건물로 제조시설과 기계실 등으로 이뤄졌다.

  
'홍성한우 백년대계 클러스터 사업단'이 운영하는 이 공장은 건조와 여과, 세정 등의 공정을 단일 기계로 처리하며 다기능 여과시료 액상혼합설비도 갖춰 효율적으로 가공식품을 생산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곱창과 사골곰탕 등 한우 가공식품을 위생적으로 생산해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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