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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식약청, 식품안전의 날 행사 개최

유공자 표창.세미나.HACCP 홍보관 설치 등 다채로운 행사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강기후)은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좋은 식품! 건강한 삶!’을 주제로 '제10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13일 오후 1시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했다.


금년 식품안전의 날 행사는 대구식약청과 대구광역시가 공동주최하며 학계.업계, 소비자단체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해 식품안전에 대한 자긍심을 제고하고 민.관이 협심해 식품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기념행사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정부, 업체, 소비자 등 식품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대구.경북 식품산업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대구.경북 HACCP발전협의회 정조훈 회장 등 4명에게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을 수여했고, 식품안전 공동결의 다짐 등을 통해 식품위생 안전의식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부대행사로는 '식품 중 이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기혜 박사가 식품 중 이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방법을 논의했고, 푸드웰에서 이물관리 우수사례 발표로 관련 업체 간 이물관리 기술이 향상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두류공원 내 시계탑삼거리에 '식품안전홍보관'을 설치해 안전식품인 HACCP 제품 홍보와 함께 식중독예방사업인 '올바른 손 씻기 체험'행사 등도 함께 진행됐다.


대구식약청 강기후 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식품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국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