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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미조 멸치축제 14일부터 열려

보물섬으로 알려진 남해군 미조항에서  오는 14, 15일 양일간 '제8회 보물섬미조멸치축제'가 펼쳐진다.


축제는 멸치가 주제인 만큼 갖가지 멸치 관련 프로그램이 준비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우선 먹거리는 멸치회, 멸치쌈밥, 멸치무침, 멸치구이 등 다양한 멸치요리가 무료 시식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현장에서 담근 싱싱한 멸치젓갈도 구입이 가능하다.


다양한 멸치요리로 배를 든든히 채웠다면 온 몸으로 늘푸른 미조바다의 싱싱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봐도 좋을 듯 싶다.


추진위는 축제장은 물론 송정솔바람해변에서 '맨손 고기잡이 체험, 개막이체험, 갓후리체험' 등을 통한 재미와 유람선과 어선 승선 프로그램으로 남해바다의 비경까지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여기에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흥겨운 무대 공연도 더해진다. 해질녘 미조항에서 울려퍼질 '경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과 박상철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마칭밴드의 퍼레이드로 더욱 화려해진 개막식까지 풍성한 공연들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황홀하게 채워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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