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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농산물 수도권서 45억8천만원 판매

전년 동기비 41% 증가

'Happy 700'의 고장인 강원 평창지역의 청정 농산물이 올해도 수도권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평창군은 수도권에서 대형 소비처 확보와 직거래 장터 개설 등 다양한 농산물 마케팅을 펼쳐 올들어 3월말까지 45억80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2억5000만원보다 41% 증가한 것이다.

  
평창군은 이 기간 수도권 일대 14개 대형 소비업체에 농산물 납품을 통해 36억6000여만원어치를 판매했으며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업무협의를 통해 지하철 역사 내에 '5678행복장터' 운영 및 청담역 '장터열차' 참여 등 357회의 직거래 행사로 7억9000여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또 관공서 등 각종 기관.단체, 대단위 아파트 단지 내에서 직거래장터를 90여회 운영해 1억4000여만원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평창군은 올해 수도권지역의 농산물 판매 목표액을 160억원으로 잡고 대형 소비업체에 대한 납품 확대 및 학교ㆍ병원 등 급식업소의 식자재 공급, 지하철 역사 내 직거래 장터 확대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각종 단체 및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지역 축제관람 및 농촌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 평창지역의 청정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평창군은 지난해 수도권 일대에 판로를 확대해 모두 152억70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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