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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2011 전국 우수시장박람회' 개최

전통시장 대축제인 '2011 전국 우수시장박람회'가 대구서 열린다.

  
대구시는 전국의 전통시장 이용 촉진 등을 위해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시장경영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전국 우수시장박람회 개최 도시로 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우수시장박람회는 오는 10월 21일부터 사흘동안 엑스코 신관에서 열리고 전국의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것은 물론 공연,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전국에서 시장 관계자 1만여명을 비롯해 10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구시 김철섭 경제정책과장은 "우수한 엑스코 시설 등으로 우수시장 박람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전통시장과 대구를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