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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절기 고객만족 특별행사 실시

서비스 체계 강화 …고객만족 극대화

삼성전자는 6월 말부터 8월 20일까지 두 달간 하절기 고객만족을 위한 "신바람 서비스 특별행사"를 실시, 고객편의 및 수해 봉사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절기에 에어컨 등 냉방제품의 사용증가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을 감안, 고객에게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임직원에게는 신바람나는 근무 분위기를 만들어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 정예화된 서비스 전담인력을 보강, 총 6천400명의 서비스 인력으로 에어컨 등 시간을 다투는 냉방제품의 신속처리 체계를 강화하고 △ 외근 서비스 활동 중 에어컨 제품무료 추가 점검 서비스를 시행하며 △ 콜센터의 전화인력 충원과 연중가동으로 고객의 문의에 신속한 응대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 서비스 임직원에게는 서비스 받은 고객의 만족도를 평가기준으로 보완 및 시상제도를 운영, 고객만족 서비스 활동에 전념토록 했다.

또한 수해 등 긴급상황 발생시에 전자제품 수리 등을 담당할 1천여명의 전담인력과 예비인력 및 장비를 확보하고 언제든지 수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고객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작년에도 8월에서 9월말까지 총 53일간 7천200여명을 수해지역에 투입, 2만4천여건의 서비스 무상처리 및 봉사활동을 수행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