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지역 주민 환경의식 확산 유도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전병성)은 제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7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용문산 야외공연장에서 친환경적인 '맑은물 사랑 숲속의 음악회'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강유역환경청과 세계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 맑은물사랑실천협의회에서 주관해 지역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행사를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이경구), 테너 박세원, 소프라노 김인혜, 가수 장사익, 이숙정 트리오 등이 협연하는 음악회로 구성된다. 아울러 식전행사로 '맑은물 한강사랑 詩 낭송회', '양평군 여성합창단 초청공연', '테너 박성준외 3인, 트럼펫 솔로 초청공연', '환경관련 사진전' 등을 개최한다.
한편,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한강사랑 실천의식을 지역주민들에게 고취시키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홍보 행사를 보다 다양하게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