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꽃생활화를 위한 홈 페이지(http://www.eflower.or.kr)를 개설했다.

농림부가 이 홈페이지를 제작하게된 것은 우리나라 꽃 소비는 경조사용이 60%로 일반화되지 못하고 생산이 소비보다 앞서고 있어 꽃 소비확대가 화훼산업성장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농림부는 꽃의 생활화를 주제로 인터넷상에 꽃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3천만원의 홍보비를 투입, 꽃 전문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지난 5일 국내 꽃과 관련된 단체 및 학계 등이 참석,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제작된 홈페이지는 꽃의 생활화를 지향하기 위해 일반인들이 꽃을 낯설게 느껴지지 않고 친근하면서도 호기심 성향이 강한 소비자에게 더욱 접근하도록 표현해 만들어졌다.

Yahoo, naver, empas 등 검색엔진 사이트 등록과 관련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관련협회 등의 홈페이지에 베너를 설치하여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농림부는 홈페이지 제작을 통해 가정과 사무실, 생활문화공간 등의 다양한 환경에서 꽃이 이용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낮은 값에 화훼상품을 공급하는 행사개최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꽃의 생활화를 유도하여 화훼류소비를 촉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