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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소통 통한 수산업 재도약 발판 마련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은 수산업 재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수산기술연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수과원에서 개최된 자문회의에는 수과원 원장을 비롯해 어업인 대표, 업계 대표, 연구기관, 학계 등의 외부 전문가가 참석하여 수과원 주요 업무 추진계획과 중장기 수산기술연구 종합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침체된 수산현실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수산업 재도약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수산과학원의 중장기 주요 전략과제에 대한 차질 없는 연구수행을 위하여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수산발전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은 내·외부 환경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2015년까지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수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장기적 종합계획이다.

수산과학원에서는 향후 정기적인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산·학·연 전문가 및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수산업의 당면과제 해결 등 현장중심의 실용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후변화 등 미래 수요에 대비한 첨단연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