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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깐마늘 3000t 특별할인 판매

김장철을 앞두고 마늘 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산 깐마늘을 할인.판매하는 행사가 열린다.

마늘산업연합회와 농협중앙회는 김장철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국내산 깐마늘 3000t을 특별할인 판매한다.

판매가격은 상품(上品)이 kg당 7500원, 중품이 7000원이다. 현재 kg당 소비자가격 1만1782원보다 30%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깐마늘은 농협이 개설하는 김장시장과 농협유통센터, 하나로클럽 등에서 현장 판매하고, NH쇼핑을 통한 인터넷과 전화 주문 판매도 병행한다.

경남도내에서는 오는 26일과 내달 3일 농협 경남지역본부 앞에서 김장시장이 개설되며, 농협 하나로클럽 창원점 등에서도 깐마늘을 특별 판매하고, 무와 배추에 대해서도 자체적으로 특판 행사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