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마트 창원·진주점 햅쌀 막걸리 한달간 특판

이마트 창원점에 마련된 막걸리 누보 판매부스에서 한 고객이 거제 성포양조장이 만든 ‘生 행운막걸리’를 고르고 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막걸리 누보’ 돌풍이 이어질지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막걸리’와 프랑스 와인 ‘보졸레누보’가 18일 유통가에서 동시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림수산식품부가 2010년산 우리 쌀로 만든 고품질의 햅쌀막걸리 출시를 기념해 전국 대형유통매장을 통해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한 달간 특별판매 행사를 벌인다.

이번에 판매되는 햅쌀 막걸리는 전국 51개 양조장이 참여하며, 경남에서는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 맑은내일, 거제시 사등면 성포양조장, 남해군 고현면 초록보물섬 등 3곳이 참여했다. 도내에서는 이마트 창원점과 진주점 등 2곳에서 판매한다.

판매가격은 재료가 국산 햅쌀인 점을 감안해 750ml 기준 1병당 1500원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