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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왕산 송이비빔밥·인동초 한우 연잎 수육

창녕군의 대표음식으로 화왕산 송이 비빔밥, 인동초 한우 연잎 수육이 뽑혔다.

창녕향토음식경연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손태환) 주최로 지난달 31일 화왕산 자하곡에서 개최된 창녕향토특색음식 발굴 경연대회에서 이들 음식이 대상을 수상했다.

창녕향토특색음식 발굴 경연분야에서 화왕산 송이 비빔밥, 인동초 한우 연잎 수육을 선보인 창녕군의 하대희.김정환씨가 대상을 차지해 상금 250만원을 차지했다.

또 금상에는 창녕군 거주 박상순.김외순씨의 양파만능장을 이용한 붕어찜·장어구이가, 은상에는 충북 영동군의 조윤준.김민제씨의 한우 사골육수를 이용한 건강 샤브샤브와 불고기묵이, 그리고 장려상은 함안군의 이옥선.정경숙씨의 창녕 자연밥상과 부산광역시 안성빈·안동명씨의 매운 한방쇠꼬리 찜과 미나리전말이 요리가 각각 수상했다.

창녕군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창녕향토음식점 선발분야에서 시래기밥상업소의 시래기 한우 갈비 전골이 대상을 차지해 상금 100만원을, 금상은 물망초횟집의 양파생선조림, 은상은 도리원의 도리원 장아찌 밥상, 장려상은 화왕산 한우마을의 한우 푸짐 갈비탕과 인동초한우식육식당의 인동초 한우 흑곰탕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