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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팩, 매일유업과 '2010국제기후환경산업전'

테트라팩 코리아(사장 존 스트롬블라드)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0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 매일유업과 함께 참가해 무균포장 기술 등을 선보였다.

1970년부터 40년 동안 파트너십을 맺어온 테트라팩과 매일유업은 신선하고 건강에 좋은 식음료를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게 공급한다는 공동목표 아래, 현재 매일유업은 ‘매일우유’, ‘뼈로 가는 칼슘두유’, ‘허쉬’, ‘썬업리치’, ‘피크닉’, ‘앱솔루트 첫두유’ 등 다양한 음료군에서 테트라팩 포장재에 담긴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테트라팩은 세계 최초로 식품보존제(방부제) 없이도 식음료의 장기보관(최저 3개월~최장 1년)이 가능한 “아셉틱(Aseptic)” 무균포장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식품을 초고온으로 멸균처리해 종이, 폴리에틸렌 플라스틱 필름, 알루미늄 호일 층으로 이루어진 특수 용기에 포장하는 기술이다. 테트라팩의 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매일유업의 평택공장과 멸균제품 전문 생산공장인 광주공장에서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