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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을축제는 시원소주와 함께”

부산의 대표 소주 업체인 대선주조(대표 주양일)가 10월 한 달 간 진행되는 부산지역축제의 후원에 발 벗고 나섰다.

각종 문화.공연, 체육행사의 후원 뿐 아니라, 시민참여 이벤트, 콘서트 등을 직접 주최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힘써온 대선주조는 매년 오던 것처럼 올해 역시 가을축제 후원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매년 가을철이면 ‘축제의 도시’로 변하는 부산에는 올해도 지역 곳곳에서 크고 작은 규모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선주조는 이 중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서부터 부산불꽃축제, 자갈치축제, 철마한우불고기축제, 기장붕장어축제, 구포시장장터축제 등을 후원하고, 제품지원 및 행사와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부터 부산세계불꽃축제의 공동스폰서로 참여해 오고 있는 대선주조는 오는 23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제6회 부산세계불꽃축제를 후원하고, 백사장 내 특별초대석에 100명 내외의 고객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의 응모는 오는 19일까지 시원 및 봄봄 홈페이지에 ‘내가 불꽃축제에 꼭 참가해야 하는 이유’를 댓글로 신청하면 되고, 당첨발표는 20일 홈페이지와 SMS를 통해 발표한다. 당첨자에게는 각각 1인 2매의 초청장이 증정된다.

대선주조는 PIFF 메세나 프로그램에 전년에 이어 올 해도 참여하게 됐으며,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카멜리아’의 제작지원에 적극 참여했다.

대선주조 관계자는 “천만관객을 넘은 영화 ‘해운대’를 비롯해 ‘무적자’ 등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으며, 부산의 영화제작사가 부산의 자본과 인력으로 만든 첫 번째 부산 영화 제작에 힘을 보태고, ‘부산의 대표소주는 시원소주’라는 등식을 확고히 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 대선주조는 제작비와 소품으로 사용될 제품을 지원했으며, 영화가 개봉되면 부산시민 300여 명을 초청해 단독시사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

카멜리아’는 한국과 일본, 태국 3개국 감독들이 참여한 부산 올 로케이션의 장편 옴니버스로, 3분 58초 만에 예매가 매진되면서 역대 폐막작 가운데 최단시간 매진기록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