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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 고교학생 15명 집단 식중독 증세

울산의 모 고등학교 학생 15명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4일 남구보건소가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보건소는 이날 오후 8시께 "모 학교 학생 15명이 지난 2일 오전부터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겪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학교와 해당 학생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다.

보건소는 식중독이 학교 집단급식에서 비롯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