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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관원, 전통시장 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윤명중, 이하 경남농관원)은 내년부터 전통재래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등의 안전성 관리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금까지 전통재래시장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관리해 왔으나, 개정된 농산물품질관리법에 따라 올해부터는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잔류농약 등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하는 등 관리를 한층 강화하게 된다.

경남농관원은 전통재래시장 등록 여부와 그 규모 등을 고려해 안전관리에 취약한 시장을 우선 선정해 조사토록하고, 점차적인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