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와 농축산물판매장 등 34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식품안전 특별점검은 농축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유통기한경과 제품 진열판매 여부, 수입농산물 취급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추석을 대비해 제수용품과 성수품목의 수입산 혼입, 축산물 원산지관리 등도 점검한다.
특히 지역본부와 시군지부, 농.축협 합동으로 실시되는 특별점검과 단속기관 점검 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중앙회지원 등의 제제와 관련자에 대해서도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특별점검에는 20개 시.군 소비자대표로 구성된 농축식품 안전감시단인 ‘우리농산물 지킴이’ 점검 활동도 병행하는 등으로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