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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유럽의약품청과 바이오의약품 워크숍

식약청은 2일 유럽의약품청(EMA)과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허가동향, 허가관련규제 및 개발동향 소개 및 상호협력방안을 위한 워크숍을 생물공학의약품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EMA측에서 Balazs Sarkadi 박사(CAT위원 및 헝가리과학위원)가 유럽첨단바이오의약품의 허가 및 개발동향과 줄기세포의 분화 및 암관련 지표인 세포막 물질전달체의 역할에 대한 연구동향 등에 대한 발표한다.

한국측에서는 박순희과장과 정승태 연구관이 각각 ▷줄기세포치료제 심사평가기반 연구사업단의 추진현황 ▷세포증식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효소(telomerase)가 배아줄기 세포의 종양형성 평가지표로의 사용가능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EMA(European Medicines Agency)는 영국 런던에 소재하는 유럽의약품청을 지칭하며, 유럽연합에서 사용되는 모든 의약품의 평가, 감독, 감시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식약청은 앞으로 EMA와 지속적인 인력교류와 정보공유를 통해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촉진 및 유럽 등 선진국 시장 진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