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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고교생 53명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

경북 칠곡의 한 고교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일 칠곡군에 따르면 칠곡군의 한 고교에서 지난달 28일부터 학생 53명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입원환자는 없고, 현재 대부분 학생은 완치됐다.

보건당국은 음식물과 검사물을 채취해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감염 경로 등을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