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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녹차·대봉감 전국 홍보 효과

농림수산식품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해 지난달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농어촌산업박람회에 참가한 하동녹차와 대봉감, 녹차막걸리, 첫물녹차 화장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농어촌산업박람회는 농촌 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메이드 인 그린페어’란 슬로건 아래 전국 77개 시·군의 584개 업체에서 명품 특산물과 기능성 제품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하동군은 그동안 농촌 활력증진사업으로 추진해온 녹차산업 및 대봉감산업과 관련된 하동녹차(우전, 세작)와 하동녹차 화장품(첫물녹차), 녹차막걸리, 대봉곳감 및 대봉감 절편 등 4개 업체에서 출품한 상품을 전시, 판매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농어촌산업박람회는 △지역연계협력사업 사례발표 △품목별 농산업 발전방안 토론 △명품특산물 테마관 △지차체별 전시·판매장 △뷰티산업관 등으로 나눠서 열려 정보공유와 함께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이에 하동군은 최두식 지역협력단장 및 지역협력위원, 대봉감영농조합법인 회원, 공무원 등이 참여해 대대적인 지역 농?특산물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했다.

또 이 자리에서 전 악양대봉감영농조합법인 박장열 대표가 농촌 활력증진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국가발전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