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역의 한우 브랜드 '햇토우랑'을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 홍보하기 위해 올해 대한민국 우수축산물 페스티벌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29∼8월1일 열리는 대한민국 우수축산물 페스티벌에 2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햇토우랑 무료 시식회 등을 통해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각 자치단체의 홍보부스와 함께 쇠고기 이력제 및 축산물정책 홍보관 등을 운용하고 다이어트 요리 경연대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 각종 체험 이벤트 등을 마련한다.
햇토우랑은 '우리 땅에서 우리 햇살을 받고 태어나 혈통과 육질이 좋은 한우'라는 뜻으로 울산시와 축협이 지난 2008년 1월 출시한 후 상표등록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