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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친환경 명품 농축특산물 6개 품목 인증

대구시는 올해 친환경 우수 농축특산물로 토마토와 미나리 등 6개 품목을 인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5월 각 구.군을 통해 명품 친환경 우수농축산물을 접수한 결과 11개 생산 농가.단체로부터 신청받아 현장조사와 함께 심의를 벌였다.

그 결과 북구 서변동 한길농원에서 천적을 이용한 병충해 방제와 해수농법으로 생산한 토마토를 비롯, 달성군 일대 농가 중 ▲정대청록작목반의 미나리 ▲다사새송이버섯작목반의 새송이버섯 ▲경북농장의 계란 ▲농업법인 미산의 어성초와 삼백초 ▲호수농원의 블루베리가 명품으로 지정받았다.

시는 명품으로 지정된 농축산물에 대해 시장이 품질을 인증하는 'D' 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의 우수 농산물로서 홍보와 판촉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해부터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시 친환경우수농축특산물 등 명품인증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행해왔으며, 작년에는 달성군 부부다원의 수국차 '수국의 미소'와 비슬청록농장의 미나리 진액 차 '미나리 수'가 명품으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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