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노연홍 청장은 7월 1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의 현안을 파악 하기 위해 부산식약청을 초도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식약청장에 취임한 노연홍 청장은 이날 부산식약청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식품제조업체 CEO, 교수 등 전문가 15명과 지역 식품산업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논의해 정부와 기업 간의 허심탄회한 의사소통과 이해 증진의 기회를 마련하고, 이어서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 소재 CJ제일제당 부산공장을 방문, 일선 제조업체 현장을 살펴보고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자의 안전기대 수준에 부응하는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정부가 추진하는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업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