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자율환경감시단’ 운영
내고장 환경은 내 손으로 지킨다.
환경부가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지역주민이나 시민단체들이 지역환경감시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시·도 등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주민참여 환경감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주민참여 환경감시 프로그램’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을 단속하는 행정기관이 지역주민·시민단체와 연계해 지역‘환경감시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함으로써 지역환경문제에 대해 공동참여·해결을 나가는 것.
이에 민원다발지역이나 오염이 심각한 지역 등 환경취약지역과 취약업소를 단속할 때‘환경감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지역주민·시민단체들의 배출업소 단속활동 참여를 단계적으로 확대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별, 산업단지별로 지역주민·시민단체·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자율환경감시단’을 구성해 이해당사자들이 사업장주변의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상시감시활동과 하천순찰을 실시하고 폐수무단방류, 폐기물 불법투기 등 오염행위를 중점감시 한다.
한편 환경오염민원 전화 128을 적극 활용해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사와 투명한 처리, 포상금 지급활성화를 통해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호응을 유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