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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친환경 농산물' 우수성 홍보 박차

산청군 오부면과 오부친환경 영농조합법인(대표 김홍대)이 친환경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농산물 직거래 판로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친환경농산물생산 작목반원과 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은 28일 친환경 농산물의 주 소비처인 서울 강남 소재 이야기 있는 외식 공간 산하 음식 체인점 4개소를 직접 방문했다.

체인점의 주 메뉴를 시식한 후 체인점에서 식재료로 활용하고 있는 농산물 목록을 점검하고 경쟁력 있는 생산 작목을 선정해 이야기 있는 외식공간과 판매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판로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오부면은 이번 협약 체결로 생산 작목인 양파, 감자, 취나물 등 7개 품목을 집중적으로 재배해 유통함으로써 농산물 직거래 판로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