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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먹거리 특화거리 3곳 ‘원스푸드’ 시범 지역 선정

울산지역 먹거리 특화음식거리 3곳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10년 원스푸드(Once Food) 대한민국 식탁 안심캠페인’ 시범사업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8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 중구 병영 막창거리와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 특구 거리, 울주군 봉계한우불고기 특구 거리가 전국 29개 시·군·구 30개 지역과 함께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

‘원스푸드 대한민국 식탁 안심캠페인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청결하고 간소한 상차림 등 선진음식문화를 조성 한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과 남은 음식 제로화 운동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시범사업지역 해당 지자체에는 식품진흥기금이 지원되며, 이 기금으로 지자체는 공동 찬통 소형 복합찬기 표준모델 보급 사업과 특화음식거리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울산시와 해당 지자체는 지역의 3개 특화거리가 원스푸드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상권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