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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식중독예방ㆍ친절교육 실시

창녕군은 지난 7일 오후 본격적인 하절기를 앞두고 군내 일반음식점업소 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창녕읍 소재 경화회관에서 하절기 식중독 예방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수입식품 원산지 표지방법, 하절기 식중독 예방요령과 식중독발생시 대처요령, 세무교육 등 영업자가 꼭 알아야할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또 여름철 ‘위생과 친절서비스 생활화’를 위해 깔끔한 위생복 차림과 깨끗한 화장실 관리, 손님맞이 응대 요령 등도 교육 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식중독 발생이 한 건도 없는 해를 만들기 위해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이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가 정착되도록 계속적으로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