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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정부TF 출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부 관계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가 9일 정부과천청사 환경부에서 현판식을 하고 공식 출범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달 3일 제7차 녹색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환경부,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가족부 등이 참여한다.

TF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도입, 식재료 유통체계 개선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장소와 업종에 따른 맞춤형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