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정은아 아나운서 건강홍보대사 위촉

보건복지가족부는 다음 달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은아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4일 밝혔다.

평소 차분한 진행으로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쌓아온 정은아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부터 건강관련 프로그램인 `비타민'을 진행하고 있고 10년 넘게 매주 3일 이상을 웨이트 트레이닝과 등산을 하며 건강관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제38회 보건의 날 및 제62회 세계보건의 날 주제인 `건강도시, 행복한 삶'에 알맞은 이미지를 가진 정 아나운서를 건강홍보대사로 위촉키로 했다.

위촉식은 5일 복지부 장관실에서 열린다.

복지부 관계자는 "금연, 절주 등 건강 습관이 건강 결정요인의 51%를 차지하고 있다"며 "정 아나운서는 앞으로 이런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익광고 출연, 행사 참여 등 활동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