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우리 전통주 막걸리 전량을 일본에 수출하는 투자규모 20억원, 연간매출 10억원 규모의 일송주조 공장을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송주조는 진해공장을 청도군으로 확장ㆍ이전하기로 하고 매전면 남양리 4985㎡ 부지에 올해 5월까지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또 최첨단 자동 무균 생산설비를 갖추고 진로와 제휴로 생산체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일송주조는 청도에서 생산되는 쌀을 이용해 막걸리를 만들고 지역 특산물인 감, 대추, 배 등을 이용한 다양한 맛의 막걸리도 생산하기로 했다.
청도 공장에서 생산된 막걸리는 일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