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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분석기술 컨설팅 지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관내 총 10개의 식품위생검사기관(자가품질검사기관 포함)을 대상으로 '2010년 분석기술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실시할 식품위생검사기관 지원계획은 검사기관의 실무 담당자의 분석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분야별 분석기술교육 프로그램’과 각 검사기관의 특성을 분석하여 개선안을 도출하는 ‘현장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분야별 분석기술교육 프로그램’은 검사기관 직원의 교육 신청을 받아 식중독균 시험법, 잔류농약, 곰팡이독소, 알코올분석, 3-MCPD분석, GMO분석법 등 식품분석전반에 대한 교육을 총 9회 실시할 계획이다.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은 검사기관의 특성에 따른 기술지원을 주로 하고 있으며, 부산시 산하 수자원연구소 및 동진생명연구원등을 포함한 총 6회의 컨설팅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부산청 시험분석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관련 검사기관과의 기술협력을 확대, 분석기술 전문성 향상 위한 기회를 제공하여 분석능력 미흡으로 인한 식품안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석기술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받고자 하는 검사기관과 종사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지를 통해 유해물질분석과(051-610-6121)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