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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품 합동점검 위반업소 13곳 행정처분

울산지역 성수식품 특별점검에서 유통기한경과식품 보관 및 영업자준수사항 등을 위반한 13개 업소가 적발됐다.

울산시는 지난 11~19일까지 구·군과 합동으로 식품제조업소, 즉석제조업체, 대형마트 등 687개소에 대한 ‘설 성수식품 합동 점검’을 실시해, 모두 13개 위반업소를 적발,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유통기한경과식품 판매목적 보관 및 영업자준수사항 등을 위반한 10개 업소 중에서 1개소는 영업정지, 9개소는 과태료처분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또 무신고 영업행위 3개소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했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시중에 유통 중인 고사리, 곶감 등 시민 다소비 식품 91개 품목 225건을 수거 검사한 결과 모두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