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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우리농산물 나눔 행사

경남농협(본부장 이부근)이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랑의 우리농산물 나눔행사’를 도내 20개 전 시군에 걸쳐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우리농산물 나눔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지원과 이를 통해 지역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쌀, 과일, 채소, 육류 등 우리 농축산물을 직접 구매하여 어려운 이웃에 나눔으로써 농업인의 실익증진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펼쳐진다.

경남농협은 이를 위해 지난주부터 도내 20개 농협 시군지부에서는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기 위한 품목을 선정하고 8일부터 본격적인 ‘우리농산물 나눔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함께 식사하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실시하여 소외계층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신용인 경남농협 기관영업단장은 “이번행사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마음의 위안을 드리고, 농산물 판매에 고민하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본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이러한 농업인 직거래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도내 소년소녀가장 등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불우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