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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식품 안전관리 평가 도내 최우수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도민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경남도 2009년 식품 안전관리 평가에서 도내 20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기반조성, 식중독 예방관리, 유통식품 안전성 확보 등의 3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식품안전관리 전반에 대하여 실시됐으며, 거창군은 유통식품 수거검사, 어린이 식품안전구역 관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관리, 부정불량식품 신고 포상금 운영 등의 항목에서 타 시·군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점수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농산물 잔류농약 교육,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영업자 준수사항 게시, 식품안전관리, 체험 아동극, 남은 음식 잔반처리통 배부, 쇠고기 원산지 실명제 실시 등 특수시책 11건을 실시해 군민의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