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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천적 활용 해충방제 농가 컨설팅

진주시는 올해 친환경농업 실천농가(76농가)를 중심으로 53ha에 3억2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천적을 활용한 생물학적 해충방제 및 농가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27ha(39농가) 1억7200만원에 비해 2배정도 늘어난 수준이다.

진주시는 농산물 구매패턴이 양과 가격중심에서 안전성 및 품질중심으로 급변함에 따라 농약을 사용한 해충방제 대신 천적을 활용한 작물재배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보고, 앞으로도 소비자들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친환경농업의 지속적 육성으로 농업의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은 물론 농업 경쟁력 확보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