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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내일, 쌀.단감 막걸리 출시

영농업회사법인 맑은내일(대표 김정수)이 지난 2007년부터 2년간 연구 개발한, 창원 단감과 쌀을 원료로 만든 막걸리 '枾'를 15일 출시했다.

이 쌀 단감 막걸리의 알코올 함유량은 7%다. 최근 낮은 도수의 술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경향을 고려했고, 보존기간 또한 1년이나 돼 유통기한이 짧다는 막걸리의 단점도 보완했다. 가격은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는 375㎖ 한 병에 2500원 선, 일반 음식점에서는 4000~5000원 선에 판매할 예정이다.

쌀 단감 막걸리는 전국 대리점, 고급 음식점, 골프장, 호텔 등에서 판매하며, 일본·중국·베트남·미국·호주 등 국외로도 수출할 생각이다.

이 쌀 단감 막걸리는 7000만 원을 들여 연구 개발했으며, 내년에도 4억 9000만 원(국비 350만 원·도비 70만 원·시비 7000만 원 포함)을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