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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 식품가공산업에 420억 투입

경북도는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과 가공식품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내년에 식품가공산업에 420억원을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투자 대상은 식품가공공장 신ㆍ증설, 영세한 농산물가공공장 노후시설 교체 및 자동화 설비 구축, 쌀 가공산업 육성 등이다.

이와 함께 도는 2020년까지 모두 2천600억원을 들여 식품가공시설 170여개를 새로 설치하는 등 식품가공산업 인프라를 집중 구축할 계획이다.

신재걸 도 식품유통과장은 "고부가가치 농식품 생산ㆍ공급 체계 구축, 농어업과 식품산업간 연계 강화 등을 통해 경북이 식품가공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