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쌀 ‘탑 라이스’가 서울에서 홍보전을 갖고 판매에 나섰다.
19일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에서 생산하고 있는 쌀 품질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고 경남 브랜드 쌀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경남 최고품질 쌀 전시 홍보전을 19~22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다.
‘2009 서울 쌀 박람회 및 발효식품전’과 함께 열리는 이번 경남 최고품질 쌀 전시 홍보전은 진주, 사천, 고성,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8개 시?군 탑라이스 재배단지에서 생산한 것으로 2·5·10㎏ 소포장 단위로 관람객과 소비자에게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또 행사기간에 최고품질의 쌀을 이용해서 만든 떡 시식과 일반 쌀 비교체험을 비롯한 최고품질 쌀 생산프로젝트 추진 과정, 매뉴얼 체계, 재배 홍보사진 전시 등 시군별 다양한 행사도 마련되어 관람객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농기원은 경기도 등 중부지방의 쌀에 비해 인지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고 있는 경남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행사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도농기원은 또 최복경 기술지원국장을 비롯해 경남 향우인 조윤명 행정안전부 인사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