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향토기업 대선주조(대표 주양일)가 가수 김범수의 데뷔 10주년 콘서트를 후원하고, 14일 KBS부산홀에서 진행되는 공연에서 부산 지역 청소년 100명을 초대하는 뜻 깊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청 여성가족정책관실과의 공동 진행으로, 대선주조가 부산시민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대선주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고 하며 “앞으로도 청소년 뿐만 아니라 모든 부산시민들이 보다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영화, 콘서트, 뮤지컬,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범수의 이번 라이브콘서트는 그의 가수생활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10년으로의 초대, 10가지 사랑이야기’를 컨셉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첫 만남의 설레임을 시작으로 사랑, 이별, 슬픔, 추억 등 10개의 테마로 한편의 드라마와 같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