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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산물 수출진흥 워크숍 개최

경남도는 국내·외 수산물 수출 여건 및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일부터 6일까지 사천 남일대리조트에서 수출업체 관계자와의 토론 및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강을 실시하는 등 도내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워크숍에는 수산물 수출·가공업계 대표자, 생산자, 도, 시군 등 행정기관과 업종별 수협, 수산물품질검사원, 농수산물유통공사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의 생산과 수출확대, 수출품목의 다변화를 위하여 HACCP 운영 및 관리 분야에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최종덕 교수, 수산식품의 위생·안전성 확보 분야에 부경대학교 김영목 교수, 생산해역 위생관리 분야에 국립수산과학원 오은경 박사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강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경남의 수산물 수출 활성화 대책, 수산물 가공수출업체 지원, 위생·안전성 확보, 수산물 소비촉진 등 4개 부문에 대한 집중 토론을 실시하여 경남도의 수산물 수출진흥 종합 대책 수립에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수산물 수출 촉진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시책과 관련 업계 및 단체의 건의.애로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개별 업체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며, 특히 업계의 입장에서 제도적인 장애 요소를 제거하는 등 수산물 수출진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