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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나활성미네랄A, 항산화물질 다량 함유”

진주시 집현면 소재 진주바이오푸드(대표 화성용)가 생산하고 있는 에나활성미네랄A가 신종플루를 억제하는 항산화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주목받고 있다.

진주바이오푸드 화성용 대표는 "최근 식물성 식품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이 신종플루를 포함한 모든 독감바이러스에 강한 억제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다"며 "진주바이오푸드가 생산하고 있는 에나활성미네랄A가 가지고 있는 항산화물질을 M2단백질과 함께 투입한 결과 M2단백질이 폐단백질을 거의 파괴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M2단백질은 특히 폐 안에서 체액을 제거하는 상피세포의 기능을 손상시킴으로써 폐렴 등 여러가지 폐기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게 의학 관계자의 설명이다.

에나활성미네랄A는 이미 지난 4월 경북대학교 정규식 교수팀이 실시한 임상실험에서 비타민C의 글리코겐생성으로 항산화효과를 인증 받았다.

또 이와 관련한 전임상실험 논문이 SCI급에 등재된 데 이어 국제저널(Molecular and Cellular Biochemistry)에 발간돼 미국 국가생물공학센터(NCBI) 에 등재돼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지난 6월까지 국내는 물론 중국, 미국 등지에서 에나활성미네랄A에대한 특허를 완료했고, 유럽과 일본에서 이미 특허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