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산업대학교 양돈과학기술센터가 한국연구재단의 2009년도 대학중점연구소 선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진주산업대학교(총장 김조원) 양돈과학기술센터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09년도 대학중점연구소’에 선정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돈과학기술센터(소장 김철욱)는 지난 9일 학생회관 공연장 및 산학협력관 1층에서 ‘세계 최고의 양돈연구소 도약’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 하영제 차관의 ‘저탄소녹색성장의 농업정책 방향’ 주제 기념세미나, 중점연구소 선정 기념식 및 리셉션으로 진행됐다.
양돈과학기술센터 김철욱(동물소재공학과 교수)소장은 "지난 20여 년 간 구축된 산·학·관·연의 양돈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세계최고의 양돈연구를 할 것"이라며 "향후 양돈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해 국민에게 안전한 고급단백질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돈과학기술센터는 한국연구재단에서 9년간 50여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1단계 한국형 돼지 핵심 원천기술 확보 ▲2단계 원천기술의 실용화 및 적용 ▲3단계 기술 산업화 및 연구소 자립화 등 생명산업인 양돈 산업의 저탄소녹색성장 연구역량 강화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