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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농·특산물 수출 전망 밝다

하동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특산물의 수출 다변화를 위한 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싱가포르 전 지역 전문마트와 개인판매점 등 다양한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는 ‘MASANG PTE. LTD’ 권종희 대표가 참석했고, 하동에서는 햇차원, 하동배영농조합, 우리네식품, 명인다원, 전통이레식품, 다오티푸드영농조합법인, 예전농원, 적량단감영농조합을 포함한 8개의 지역 생산업체가 참석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싱가포르 바이어와 생산업체 및 단체 간에 총 21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했고, 바이어는 향후 녹차류와 매실류 외에 다양한 하동 농·특산물의 구매의사를 밝혀 향후 하동 농·특산물의 수출 판로개척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