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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리사協, 신종플루예방 급식소 위생교육

부산조리사협회(회장 이상환)는 집단급식소에 근무하는 조리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9일부터 4일간 부산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특별위생교육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위생교육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신종플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전염병의 유행, 집단식중독 발생 및 확산, 국제행사 및 대규모 특별행사 등으로 위생수준 향상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특별위생교육을 할 수 있다는 식품위생법의 규정에 따라 특별교육(3시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조리사협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4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회 전국 육류창작 요리경연대회'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제1회 전국 중국요리 경연대회'를 신종플루 예방차원에서 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