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하동군, 추석절 성수식품 지도점검 나서

하동군이 민족 고유의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추석명절 성수식품 제조와 판매업소 지도점검에 나섰다.

16일 하동군은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 식품을 제조, 판매, 조리하는 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 건강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2개조 6명의 성수식품 지도단속반을 편성 오는 21일까지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중점지도 대상 식품은 인삼제품, 다류식품, 추출 가공식품, 식용유, 조미료세트 등 명절 선물용품과 제수용품인 조기, 굴비, 조미김, 도라지, 깐밤, 연근, 기타 농축산물과 그 가공품, 흑마을 엑기스 등이 해당된다.

이들 성수식품 지도단속반은 활인판매점, 도?소매시장, 재래시장, 식품 수입업소, 시외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이용 식품 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점검사항은 무허가(신고) 제품 제조행위와 불량원료 사용여부, 유통기한 위.변조와 경과제품 판매, 허위.과대 광고와 과대포장, 표시기준 위반 및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