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자치단체마다 전통주가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거창군이 특산물로 만든 오미자 전통주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거창군은 지난 2007년 거창오미자 가공 산업을 향토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거창사과원협과 함께 오미자 가공 제품의 지속적인 개발과 생산·유통으로 거창의 전통주로 발전하게 됐으며 2007년 전국전통주품평회 금상 등을 수상한 제품이다.
또한 군은 전통주 소비확대를 위한 음식점 대표, 관계 업체 협의회를 열고 제품 홍보는 물론 모든 모임, 회식 시 첫 잔(건배주)은 전통주로 하자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