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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창에그린' 확정

창원시는 개별 농산물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추진한 공동브랜드의 명칭을 `창에그린'으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동브랜드의 디자인은 람사르 총회가 열린 환경수도 창원의 깨끗함, 녹색도시와 철새들의 낙원인 주남저수지의 이미지를 반영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특허청의 상표등록 절차를 마치는 대로 조례를 제정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쌀, 수박, 단감, 파프리카 등 공동브랜드를 사용하게 될 농가의 작목반 및 법인으로부터 브랜드 사용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친 뒤 내년부터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