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역 농.특산물인 창녕양파를 도내 59개 학교의 급식용으로 납품키로 했다.
10일 창녕군에 따르면 창녕양파 명품화영농조합법인이 양파를 공급하고, 영산농협 계성지점 유통센터가 유통을 맡는 등 학교급식용 양파를 이번 달에 50톤을 우선 제공하고, 내달부터 매월 120t을 납품한다.
군 관계자는 "학교 외에도 경남도청, 경남공무원연수원, 진해웅천농협 김치공장 등에도 납품키로 했다"면서 "앞으로 계속해 판로를 개척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