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산청 탑라이스가 친환경 유기인증을 받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누리며 산청 탑라이스 전문식당을 연달아 개점해 홍보 및 판매에 성과를 올리고 있다.
산청군은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툇마루 식당’을 ‘산청 탑라이스 전문식당 서울1호점’으로 새 단장하고 8일 낮 12시 이재근 산청군수와 재경 향우회, 군 농업기술센터 및 농협관계자, 생산자 대표, 소비자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리산 청정골 산엔청 탑라이스 전문식당 현판식과 산청 탑라이스 시식행사가 마련됐으며, 탑라이스 홍보용 쌀을 무료로 배부하는 등 쌀 소비 홍보 마케팅 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군은 지난 2007년 12월 진주시 하대동 소재 대정한정식을 진주 1호점으로 개점한데 이어 2008년 1월 산청읍 춘산식당을 산청 1호점으로 개점, 4월에는 진주 상평동 소재 가락국 식당을 진주 2호점, 상대동 소재 송화한정식을 진주 3호점으로 개점했으며, 올 2월에는 부산 북구 금곡동에 소재한 숯불구이전문점 하나로농장을 부산 1호점으로 개점해 산청 탑라이스 홍보 및 판매에 힘을 쏟고 있다.